신세계, '스타필드 하남' 9일 오픈…"지역경제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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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스타필드 하남' 9일 오픈…"지역경제에 기여"
  • 최정아 기자
  • 승인 2016.09.0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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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협력사와의 相生 중시할 것"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최정아 기자)

▲ 신세계그룹은 9일 오전 9시 30분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 그랜드 오픈기념식을 개최했다.ⓒ신세계그룹 홍보실

신세계그룹은 9일 오전 9시 30분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 그랜드 오픈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을 비롯한 이종수 하남부시장, 이현재 국회의원, 윤재군 하남시의회의장, 로버트 터브먼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용진 부회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스타필드 하남이 대한민국의 자랑으로 사랑받기를 기원한다”며 “유통 전문가이신 어머니 이명희 회장께서 지친 도시인들이 교외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영감을 주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 부회장은 “여러 해외사례들을 벤치마킹해 장점만 모으는 등 노력을 기울였고 이제 결실을 보려 한다”고 말했다.

정 부회장은 또 “고객, 협력사, 지역사회가 모두 함께 성장함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다”며 “입점한 많은 협력회사와 함께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의 성장과 발전에 이바지하는 스타필드 하남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스타필드 하남’ 개장으로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신세계그룹은 9일 오전 9시 30분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 그랜드 오픈기념식을 개최했다.ⓒ신세계그룹 홍보실

스타필드 하남은 단순한 쇼핑몰의 형태를 벗어난 국내 첫 ‘쇼핑 테마파크’로 오픈 전부터 기대를 모은 바있다.

신세계 측은 “지난 5일부터 4일간 진행된 ‘프리오픈’ 기간동안 24만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했다”며 “오픈 30분전부터 많은 고객들이 대기하며 북새통을 이루는 등 이례적인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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