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정은하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2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서 내‧외부 인사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MG새마을금고 IT센터’ 기공식을 개최하였다.
‘MG새마을금고 IT센터’는 점차 발전해가는 금융시스템에 따라 최신 프로그램과 안전한 전산을 새마을금고에 제공하며, 향후 금고의 통합 IT인프라 확보가 가능하도록 건립할 계획이다.
‘MG새마을금고 IT센터’는 총 사업비 1,126억원을 투자하여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공항대로 390) 7,307.40㎡ 부지에 신축하게 된다. IT센터의 규모는 지하3층 지상 9층의 IT동과 지원동을 분리하여 연면적 27,926.13㎡(8,447.62평)규모로 2018년 5월경에 완공하며, 이후 안정화단계를 거친 후 최종 개원하게 된다.
또한 IT센터는 녹색건축예비인증, 건축물에너지요율 2등급 예비인증, 초고속정보통신 1등급, 건물예비인증을 득했고, Tier-3 설계인증 절차를 받아 에너지절감 및 그린 오피스빌딩으로 미래 지향적이며 친환경적인 IT센터로 건립할 계획이다.
또한 전기, 통신, 설비 등의 이중화로 365일 무중단 유지보수가 가능하고, 최첨단 항온항습 설비로 최적의 데이터관리가 가능하며, 내진 특등급 설계를 반영하여 보다 안정적인 통합 IT센터로 구축되어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종백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MG새마을금고 IT센터는 새마을금고의 금융역량과 신뢰도를 제고시켜 더 큰 발전을 위한 성장 동력으로 안정적인 최신의 전산기반이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좌우명 : 變係創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