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이하 프랜차이즈협회)가 지난 26일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서비스산업총연합회 창립 4주년 기념행사에서 단체부분 경제부총리 표창을 받았다.
프랜차이즈협회는 그동안 일자리 창출과 투자확대를 통해 서비스산업의 발전과 국민경제의 성장잠재력 확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날 단체부분에선 한국여행업협회, 한국연구개발서비스협회가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동민 협회장은 수상자 대표 인사말을 통해 “서비스라는 단어가 국내에서 공짜라는 인식이 워낙 커서 제대로 그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거나 폄하돼 발전하는 데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지만, 꾸준한 자생노력과 해외진출과 같은 경쟁력 강화로 돌파구를 찾으며 지금의 위치에 오른 것에 모든 서비스산업의 종사자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프랜차이즈협회는 현재 100조 규모의 국내 프랜차이즈산업이 국가 신성장동력으로써 발전할 수 있도록 향후 투자와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개인부문에서는 다음 달 6일 코스닥에 상장 예정인 해마로푸드서비스의 정현식 대표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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