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부속한의원 등 임직원 건강관리 프로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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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 부속한의원 등 임직원 건강관리 프로그램 제공
  • 정은하 기자
  • 승인 2016.10.0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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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정은하 기자)

▲ 라이나생명이 임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복지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라이나생명

라이나생명이 본사 시그나타워 13층에 부속 한의원을 오픈하고 임직원의 한방 진료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제공되는 진료항목은 척추클리닉, 관절클리닉, 한방부인과, 한방내과 등이다. 이로써 척추·관절 상담뿐 아니라 갱년기/여성질환, 감기, 소화불량, 과민성대장증후군 등의 증상에 대해 외부 병원을 찾지 않아도 사내에서 검진, 상담, 침술, 처방까지 원스톱 진료가 가능하다. 또 다이어트, 디톡스 처방 관련 상담도 가능해 특별히 아픈 곳이 없더라도 이용할 수 있다.

라이나생명은 이미 부속한의원 외에도 부속의원을 통해 가정의학과 전문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주 3회 진료와 처방전을 제공하고 간단한 상비약을 구비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부속의원과 한의원이 위치한 13층 헬스케어센터는 항시 간호사가 상주해 건강체크 서비스와 간단한 상담을 제공하며 피트니스 센터 내 전문트레이너가 개인의 운동 목표를 설정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지하 1층과 13층의 마사지실에는 안마기를 비치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내 노래방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힐링할 수 있는 시설도 준비했다.

또 모든 임직원에게 건강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금연, 다이어트, 대사증후군 등의 전문가 도움을 받아 개인의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체형교정을 위한 요가프로그램은 여성 직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필립스와 업무 제휴를 통해 수면무호흡증 치료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부분에서 세심하게 배려하고 있다.

라이나생명의 홍봉성 사장은 “생명보험사의 가치는 결국 사람이 건강하게 잘 살도록 하는 것”이라며 “직원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고객의 건강을 지키는 시작이 될 것”이라 밝혔다.

담당업무 : 공기업과 재계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變係創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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