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기아자동차는 연결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524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5% 감소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12조6988억원으로 3.1% 줄어들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6643억 원으로 20.8% 증가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해 3분기는 파업으로 인한 생산차질과 원화 강세 등으로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했다"며 "남은 4분기 동안 주력 RV 차종의 판매 비중을 늘리고 내실경영을 이어가는 등 수익성 방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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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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