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설록 티뮤지엄, ‘2016 제주관광대상’ 종합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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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설록 티뮤지엄, ‘2016 제주관광대상’ 종합부문 대상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6.11.09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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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오설록 티뮤지엄이 2016 제주관광대상 종합 대상을 받았다. ⓒ오설록

프리미엄 티(Tea) 브랜드 오설록은 2016 제주관광대상에서 종합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제주관광대상은 제주관광의 질적 성장을 선도하고 세계적인 관광지로 이끌어 나가는데 기여도가 큰 도내 관광업체들을 선정해 수여하며 제민일보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아모레퍼시픽 오설록 티뮤지엄은 제주 녹차를 기반으로 제주관광의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관광 발전에 큰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는 제주만의 독특한 관광자원을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 급변하는 관광수요에 대한 대처능력과 지역사회 공헌도, 내실화 등이 수상자 선정의 기준이 됐다. 

현재 오설록 티뮤지엄은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외국 관광객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으며, 매년 방문객 수가 20% 이상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오설록 티뮤지엄을 방문한 관람객이 160만명을 넘어서며 제주도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오설록 관계자는 “한국의 차 문화 가치를 알린다는 일념 하에 진행돼 온 것이 지역사회 발전에도 도움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주의 아름다움과 제주 녹차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국의 차 문화를 널리 전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설록 티뮤지엄은 지난 2001년 개관된 차(茶) 박물관으로 동서양 및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문화 공간이자 자연친화적 공간으로, 국내 차 문화와 제주 녹차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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