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한국타이어가 지난 11일 한국윤리경영학회가 주관하는 '2016년 한국윤리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윤리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윤리경영대상은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한국윤리경영학회가 기업윤리발전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투명윤리경영에 앞장서 온 우수 기업을 심사해 선정하는 상이다. 평가 항목은 시스템과 성과, 최고경영자(CEO)의 의지, 실질적인 운영 등이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타이어는 '투명·윤리경영으로 신뢰받는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이라는 비전을 근간으로 최고경영자의 윤리경영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윤리경영 체제 제도 구축 등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윤리경영은 글로벌 경쟁 시대에 기업 경쟁력의 근본이며 기업의 영속성을 보장하는 핵심가치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에 걸맞는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끊임없이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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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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