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한국닛산은 KBS 새 수목 미니시리즈 <오 마이 금비>에 플래그십 SUV 올 뉴 무라노, 스포츠세단 맥시마 등 닛산 대표 모델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방송을 시작한 <오 마이 금비>는 얼치기 사기꾼 모휘철(오지호 분)이 아동 치매에 걸린 10세 딸 유금비(허정은 분)를 보살피며 진짜 아빠가 돼 가는 내용을 그린다.

극중 친딸도 아닌 금비에게 부성애를 느낀 후 인생이 바뀌기 시작한 주인공 모휘철은 무라노를 타고 등장한다. 무라노는 최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하이브리드 모델로서 2.5ℓ 수퍼 차저 엔진과 15kW 전기모터를 조합, 최고출력 253ps의 동력 성능을 갖췄다.

한국닛산의 스포츠 세단 맥시마는 휘철과 금비 부녀를 만나 진정한 사랑을 깨닫는 고강희(박진희 분)의 차로 등장한다. 맥시마는 미술관 같은 집에 사는 수목연구원 고강희의 세련된 이미지를 한층 부각시켜줄 예정이다.

이 외에도 스포티 CUV 쥬크(JUKE)는 열정적인 성격의 금비 친모 정주영(오윤아 분)이 애용하는 차로 극중 캐릭터와 조화를 이룬다.

타케히코 키쿠치(Takehiko Kikuchi) 한국닛산 대표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닛산 대표 모델들이 극중 캐릭터와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친근감 있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지속적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닛산의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보다 많은 고객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대한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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