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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LA 오토쇼'서 자율주행차 시장 '도전장'
'아이오닉 일렉트릭' 자율주행차 공개…제네시스는 'G80 스포츠'로 고급차 북미 시장 공략
2016년 11월 19일 (토) 장대한 기자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현대자동차는 LA 오토쇼에서 아이오닉 일렉트릭 자율주행차를 공개했다. ⓒ 현대자동차

미 서부 최대 자동차 축제인 'LA 오토쇼'가 개최된 가운데 현대자동차가 자율주행차 시장과 고급차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번 오토쇼에서 아이오닉 일렉트릭 자율주행차를 공개, 한층 진보된 기술력을 자랑했다.

이번에 공개한 아이오닉 일렉트릭 자율주행차는 전기차 기반의 완전 자율주행 콘셉트카로 미국자동차공학회의 자율주행 기준 레벨 중 '완전 자율주행'을 의미하는 최종 단계 '레벨 4'를 만족시켰다.

해당 차량은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의 전면 레이더와 주행 조향 보조 시스템(LKAS)의 카메라 등이 라이다(LIDAR –Light Detection And Ranging, 레이저 레이더) 기술과 결합돼, 주변 차량을 비롯한 사물을 감지할 수 있어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아이오닉 초기 상품 개발과 디자인 단계에서부터 자율주행을 염두하고 개발된 덕분에 이번에 선보인 자율주행차와 기존 아이오닉 일렉트릭간 외관 차이는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데이브 주코브스키(Dave Zuchowski) 현대차 미국법인 사장은 "내년 1월에 열릴 CES에서 실제 주행을 선보일 아이오닉 자율주행차를 LA 오토쇼에서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이동에 대한 비전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경우에는 이번 오토쇼에서 'G80 스포츠'를 공개하며, 북미 고급차 시장 공략에 나섰다.

G80 스포츠는 새로워진 가솔린 람다 V6 3.3 트윈 터보 직분사(GDi) 엔진을 탑재, 최고 출력 370마력, 최대 토크 52.0 kgfㆍm의 성능으로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앞서 제네시스 브랜드는 지난 8월 미국 시장에 진출한 이래로 대형 럭셔리 세단 G80과 G90(국내명 EQ900)의 판매를 시작한 바 있다. 제네시스는 이들 모델들을 이번 오토쇼에도 전시하며 브랜드 핵심 라인업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어윈 라파엘(Erwin Raphael) 제네시스 브랜드 미국 담당은 "G80 스포츠는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자동차를 제공하고자 하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며 "미국 시장에서 G80 모델 라인업을 3.8 GDi, 5.0 GDi 엔진뿐 아니라 3.3 터보 GDi를 적용한 스포츠 모델로 확장함으로써 대형 럭셔리 세단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됐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LA 오토쇼에 아이오닉 일렉트릭 자율주행차 1대(Press Day만 전시를 비롯해 △아반떼 등 승용 7대 △싼타페 등 RV 4대 △쏘나타 PHEV 등 환경차 5대 △투싼 NFL 등 쇼카 2대 등 총 19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 현대차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는 LA 오토쇼에서 'G80 스포츠'를 공개했다. ⓒ 제네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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