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죠스푸드는 죠스떡볶이가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스키장인 보광휘닉스파크와 온천시설을 갖춘 휴양지인 설악워터피아에 매장을 오픈하며 특수 상권 매장 확대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특수상권에 위치한 매장의 경우 로드 매장보다 고객 유입이 많아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기 쉽고 점포비와 시설비, 인테리어 비용이 절감돼 초기 투자비용이 적다. 현재 죠스떡볶이의 경우 전체 매장의 약 15%가 마트 등 특수상권에 위치해 있으며 바르다김선생도 백화점을 중심으로 특수상권 매장을 늘려가고 있다. 

죠스푸드는 앞으로 다양한 특수상권을 개발, 자사 내 바른 창업연구소를 통해 특수상권 창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맞춤형 창업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죠스푸드 관계자는 “특수상권 매장의 경우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지만 수수료 등과 같이 주의할 점도 있다”며 “죠스푸드는 특수상권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하는 동시에 고객 접점을 높일 수 있는 특수상권 매장을 늘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지예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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