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GS샵은 138년 전통의 이태리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마리나요팅'을 론칭한다고 23일 밝혔다.

GS샵은 오는 26일 오전 자사 간판 프로그램 '더 컬렉션'을 통해 '마리나요팅 다운 젝코트'와 '마리나요팅 럭스 다운코트'를 선보인다.

1878년 이탈리아에서 만들어진 마리나요팅은 브랜드 창립자 니콜로 가비노가 영국 해군 전통 제복 피코트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탄생시키면서 탄생했다. 현재 전세계 42개국에서 판매되는 글로벌 브랜드다.

GS샵은 향후 마리나요팅 브랜드의 대표적인 아이템인 피코트를 비롯해 가디건, 티셔츠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GS샵은 최근 해외 고급 패션 브랜드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탈리아 고급 패션모피 '퍼세이세이'와 북유럽의 루이뷔통으로 불리는 '마리아 꾸르끼', 이탈리아 아티스트 브랜드 '사이먼스캇' 등을 론칭하며 해외 고급 패션 브랜드를 통해 채널 차별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변상이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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