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생과일주스 브랜드 쥬씨(JUICY)가 프리미엄 과일 판매 전문점인 쥬씨 후르츠마켓(JUICY FRUIT MARKET·약칭쥬씨마켓)을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에 7일 공식 개점했다. 

그동안 생과일주스를 주력으로 판매해온 쥬씨는 신선한 과일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제공하기 위해 쥬씨마켓을 열었다. 쥬씨마켓에서는 딸기, 바나나, 자몽, 오렌지, 귤, 배, 키위 등 쥬씨 생과일주스의 원료가 되는 다양한 과일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쥬씨마켓은 쥬씨 과일사업부가 직접 유통을 맡아 믿을 수 있는 과일만 엄선해 판매한다는 게 쥬씨 측 설명이다. 정확한 원산지 표기와 신선도 유지를 위한 최적의 보관 시스템 구축으로 소비자 신뢰도도 높였다. 

아울러 생산 환경, 보관방법 등 구매 전에 체크해야 할 포인트까지 제공해 고객이 믿을 만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향후 명절 과일 선물세트, 쥬씨마켓 온라인 확대, 배달 서비스 제공 등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송성준 쥬씨 과일사업부 부장은 “쥬씨마켓은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과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철저한 과일 선별과 매장관리를 통해 최상의 상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지예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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