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국내최초 은행고유 ‘골드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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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국내최초 은행고유 ‘골드바’ 출시
  • 박세욱 기자
  • 승인 2010.08.1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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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조사 LS-Nikko에서 생산한 99.99% 순도
신한은행이 오는 20일 국내은행 최초로 은행 로고가 새겨진 은행보증의 ‘골드바’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 신한은행이 국내은행 최초로 은행 로고가 새겨진 '골드바'를 출시한다.     © 시사오늘
 
이번 출시되는 ‘골드바’는 전 세계 금(Gold) 현물거래의 기준 역할을 하는 LBMA(런던금시장협회)의 ‘Good Delivery Bar List’에 등록돼 있는 국내 제조사인 LS-Nikko 동제련에서 생산한 것이다.

신한은행은 ‘골드바’를 1kg와 100g 2가지 종류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기념해 10월말까지 골드바 구매객중 36명에게 여행상품권, 호텔숙박패키지, 호텔뷔페 식사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 골드바는 변하지 않는 가치인 금에 신한은행이란 믿음을 새긴 국내은행 최초의 은행 고유의 골드바로서 국가적인 자존심을 높이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고객, 자산 분산 차원에서 금을 매입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포토폴리오의 금융상품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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