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 ‘굽네 닭가슴살’, 전년대비 매출 150%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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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치킨 ‘굽네 닭가슴살’, 전년대비 매출 150% 성장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6.12.1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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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위메프 판매 이미지 ⓒ굽네치킨

굽네치킨은 자사의 ‘굽네 닭가슴살’이 전년 대비 약 150% 매출 성장했다고 15일 밝혔다. 

굽네 닭가슴살의 공식 판매처인 굽네몰은 지난 3월 쿠팡, 티켓몬스터, 위메프 등에 입점해 외부 채널을 본격적으로 확대했다. 그 결과 지난 9월 대비 10월 매출액이 1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위메프의 경우 같은 기간 181%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굽네치킨은 최근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소셜커머스에서 자체적으로 진행되는 가격 프로모션을 적극 활용해 고객 유입을 늘린 것이 주효했다고 보고 있다. 

또한 최근 식사대용으로 간편하고 소포장 된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늘면서, 굽네 닭가슴살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진 것도 또 다른 이유 중 하나로 꼽았다. ‘굽네 오리지널 훈제 닭가슴살’의 경우 100g씩 소포장·슬라이스 형태로 포장돼있어 별도의 손질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굽네치킨은 올해 초 굽네몰 사이트 리뉴얼, 지난 9월 CJ제일제당의 팻다운과 함께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제품 홍보 활동을 해왔다. 앞으로도 고객을 유입할 수 있는 여러 판매 채널을 확보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닭가슴살 제품 라인을 확대, 다양한 타깃에 맞는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도 늘려갈 계획이다. 

홍경호 굽네치킨 대표는 “많은 외부 채널 중 소셜커머스 채널은 신선하면서도 다양한 마케팅을 시도하며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며 “굽네 닭가슴살도 소셜커머스 채널을 적극 활용해 앞으로 인지도 및 매출 상승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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