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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미국 금리 인상의 여파로 하락 출발했다.

15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4.73포인트(0.72%) 내린 2022.14로 장을 열었다.

앞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14일(현지시간)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0.50~0.75%로 결정,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개인은 126억 원을 매수하며 물량을 받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3억 원, 83억 원을 매도하고 있다.

한편 코스닥은 전일 대비 1.96포인트(0.32%) 내린 610.51로 출발했다.

장대한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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