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업계 최초 '지진 보험'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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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업계 최초 '지진 보험' 판매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6.12.20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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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GS샵은 홈쇼핑업계 최초로 지진 보험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에이스손해보험이 만든 ‘무배당 Chubb홈가드보험’으로 지진피해 보상을 포함하는 주택화재보험이다. 오는 21일 오후 6시 40분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최근 잇따른 지진 피해 발생에도 불구하고 관련된 상품이 없어 불안해하던 고객들은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가입이 가능하다. 10년만기 비갱신형 상품으로 특약 포함 보험료는 월 약 1만원대이다.

또 이번 보험에는 다양한 선택 특약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종류의 피해 보상이 포함됐다. 화재관련 배상책임과 벌금뿐 아니라 풍수재 피해와 도난 피해, 6대 가전제품 고장수리비용, 보이스피싱 피해까지 다방면에 걸친 피해를 보장해 준다.

GS샵 관계자는 "한국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지진에 대한 불안감이 있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을 준비했다"며 "이외에도 보이스피싱, 도난피해 등까지 보장해주고 있어 여러 종류의 피해를 한꺼번에 대비할 수 있는 최적의 상품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백화점, 마트, 홈쇼핑, 주류, 리조트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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