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ITX,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으로 ‘여가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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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ITX,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으로 ‘여가부장관상’ 수상
  • 정은하 기자
  • 승인 2016.12.2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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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정은하 기자)

▲ 효성ITX는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6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유공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효성그룹

효성ITX가 2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6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유공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효성ITX는 ‘일∙가정의 조화로운 양립을 통한 균형성장’을 경영목표로 정해 가족친화 제도를 안착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인력 관리 우수 일터 분야에서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가족친화 기업문화를 선도하는 우수기업에 수여하는 ‘가족친화 인증’도 함께 받았다.

효성ITX는 출산휴가와 육아 휴직을 포함해 최장 1년 3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확립해 경력 단절을 막고, 휴직 종료 이후에는 100% 원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 인사평가에 있어서도 출산∙육아 휴직으로 인한 불이익이나 팀 내 갈등이 없도록 인사 시스템을 마련해 두고 있다.

이와 함께 임산∙출산 직원을 위한 전용 휴게실과 의무실을 만들고, 단시간 근무, 시차 출퇴근등 다양한 근무 제도의 도입과 사내 어린이집 운영, 학자금 지원 등의 복지혜택도 늘려나가고 있다. 또한, 각 분야의 여성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직원 가족들이 의료· 문화·금융·여가 등 생활 복지 혜택을 함께 받을수 있도록 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효성ITX는 임신∙출산 휴가를 이용하는 직원들이 매년 300여명에 달하고, 관리자의 80% 이상이 여성 직원일 만큼 여성 인재 육성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남경환 효성ITX대표는 “앞으로도 여성 인재가 자신의 가치를 높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경영을 지속해 직원과 회사가 동반 성장하는 모범적인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상식에서는 △아이 키우기 좋은 일터 △여성인력 관리 우수 일터 △일·가정 양립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 일터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모범기업 29개사가 포상대상으로 선정됐다.

담당업무 : 공기업과 재계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變係創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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