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AK플라자가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AK몰은 오는 15일까지 새해 다짐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는 ‘헬로 2017’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AK몰은 ‘헬로 2017’ 행사기간 ‘2017년에는 할 수 있어요’ 코너를 마련해 다이어트 용품인 ‘소분 다이어트 한 끼 혼밥 세트’를 47%, 카스 디지털 체지방 체중계를 12% 할인가에 판매한다.

한편 AK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0일부터 30일까지 최근 3주간 가계부, 금전출납부 등 판매가 직전 3주 대비 25% 늘었다.

신년 계획을 세우는데 필요한 플래너는 15%, 다이어리는 21% 상승했다. 다이어트 용품의 전체 판매량은 무려 30%가 증가했다. 점핑 운동기구인 트램펄린은 68%, 웨이트기구 34%, 훌라후프 27%, 체중계 12% 등 다이어트 관련 거의 모든 용품이 신장세를 보였다고 AK몰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외모관리 상품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해 12월 한 달 간 미용식품의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38% 신장했고, 헬스보충제 21%, 트램펄린 46%, 웨이트기구 21% 등 운동용품의 매출도 일제히 증가세를 보였다.

 

변상이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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