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신한카드는 ‘SRT GS칼텍스 신한카드 Shine(이하 SRT 신한카드)’ 발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SRT는 지난 12월 개통한 수서~부산, 수서~목포 구간을 운행하는 새 고속열차이다.
먼저 2월 말까지 SRT 신한카드를 온라인으로 신청해 발급 받으면, 본인 회원에 한해 5000 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 또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이 3월 말까지 이 카드로 SRT 승차권을 구입하면 5000 레일리지가 추가 적립된다.
레일리지(Railway+Mileage)는 SRT 전용 마일리지로 1레일리지 당 1원으로 환산해 SRT 승차권을 결제할 때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SRT 신한카드는 고속열차 관련 서비스는 물론 실생활 속 혜택도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사용액의 1%를 레일리지로 적립해 준다. 또 레일리지는 전월 실적이 100만원 이상이면 1만 레일리지까지 적립되고, 7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이면 7000, 50만원 이상 70만원 미만이면 5000, 30만원 이상이면 3000 레일리지까지 적립된다. 단 SRT 승차권 결제 금액에 대해서는 월 적립 한도와 상관 없이 적립 받을 수 있다.
아울러 GS칼텍스에서 주유 시 전월 실적에 따라 리터당 최고 1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으며, 또 버스와 지하철 그리고 택시 이용금액에 대해서도 전월 실적에 따라 3~7%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롯데월드, 서울랜드 등 주요 테마파크 자유이용권 최고 50% 할인 등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SRT 신한카드는 새 고속철도 SRT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드이다”며 “향후 빅데이터, 모바일플랫폼 등 신한카드가 지닌 비가격경쟁력을 활용하여 소비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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