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정기임원 인사를 6일 전격 발표했다.
이날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이번 정기임원 승진 인사는 지난해 대비 20명 줄어든 348명 수준으로 확정됐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인해 임원인사를 미뤄온 바 있으나 내수 침체는 물론 글로벌 실적 부진으로 흐트러진 분위기를 쇄신하고자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올해 목표치로 825만 대를 설정하고 올해 10종 이상의 신차를 선보임으로써 실적 반등을 이루는 데 주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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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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