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송지영 기자)

이스타항공은 6일 신규 SNS 채널인 인스타그램 공식계정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 공식계정(@eastarjet_official)은 인스타그램과 이스타항공을 합친 '이스타그램(Eastargram)'이라는 별칭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개설된 이스타그램은 '여행의 모든 순간을 기록하다'라는 테마로 이스타항공 이용 고객, 잠재고객들과 소통 채널로 운영되며, 이스타항공 취항지 사진, 여행정보, 마케팅 활동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스타항공은 이스타그램 오픈을 기념해 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이스타항공은 이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축하 댓글, 게시물 공유(리그램)를 한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해 국내선 왕복 항공이용권, 기프티콘 등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23일 이스타항공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발표하며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최근 2030 트렌드에 맞춘 대고객 커뮤니케이션 확대를 위해 이스타그램(Eastargram)을 오픈했다"며 "고객 맞춤 정보와 소통을 통해 새롭게 개편한 페이스북, 블로그와 더불어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도 새롭게 단장했다. 페이스북에서는 참신한 여행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며, 블로그는 보다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송지영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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