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LG생활건강이 오랄케어 브랜드 리치(REACH)의 구강용품 9종을 8일 출시했다.
앞서 LG생활건강은 지난해 11월 존슨앤존슨의 오랄케어 브랜드 리치의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사업을 인수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칫솔 4종, 치약 3종, 가글 2종이다. 특히 리치 브랜드로 치약이 출시된 것은 세계적으로 첫 시도다.
치과도구에서 착안해 14도 기울어진 각도가 적용된 리치 칫솔은 입 안 구석구석 닿기 어려운 곳에 있는 프라그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특히 와이드 칫솔의 경우 더 넓은 헤드와 풍성한 미세 칫솔모로 양치 시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쉽고 빠르게 세정해준다.
리치 치약은 치과에서 진료 시 체크하는 8가지 구강질환에서 착안해 만들었다. 충치 및 구취 원인을 해결하는 항균 효과의 ‘오리지널’, 구취 억제 효과가 있는 ‘엑스트라 후레쉬’, 치아를 환하게 밝혀주는 ‘프로페셔날 화이트’ 3종으로 출시됐다.
리치 마케팅 담당자는 “점점 다양하고 세분화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춘 프리미엄 오랄 헬스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국내는 물론 세계적 브랜드 인지도를 활용한 아시아 사업 확장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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