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송지영 기자)
현대상선은 2M+H 얼라이언스, HMM+K2 미니 얼라이언스 출범을 앞두고 CEO 현안 설명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2M+H 얼라이언스는 큰 선복량과 연료 효율화를 앞세운 기존 2M(머스크, MSC)와 현대상선의 전략적 제휴이며, 올해 4월 정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 HMM+K2 미니 얼라이언스는 근해선사인 장금상선, 흥아해운과 함께 결성한 해운업 최초 원양·근해 선사간 협력으로 올해 3월 초 출범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은 얼라이언스 출범 이후 경영변화 중점사항과 미래비전을 공유하는 한편 CEO와 중간관리자의 업무 접촉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대리급 직원 150여 명, 과장급 직원 150여 명이 각각 참석한 가운데 직급별로 별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임직원들의 허심탄회한 질의응답이 이뤄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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