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제과업계 스마트폰 '비밀'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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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제과업계 스마트폰 '비밀' 론칭
  • 이해인 기자
  • 승인 2010.08.31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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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대표 김상후)가 커리어우먼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비민(B:Meal)을 31일 런칭했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비밀은 2030세대의 커리어우먼을 대표하며 일과 자기 관리가 철저한 오피스레이디 성향을 분석해 그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즐길 수 있게한 비스킷이다.
 
비밀은 '브레이크 밀(Break Meal)'약자로 커리어우먼의 하루 일상중 영양과 간식을 필요로 하는 시점에 맞춰 피칸 마들렌, 뮤즐리 쿠키, 마일드 스콘, 피타칩 등 4가지 제품으로 선보인다.
 


‘피칸 마들렌’은 바쁜 아침 생기를 되찾기 위한 식사 대용으로 소리없이 조용하게 즐길 수 있는 프랑스 전통 타이프의 소프트 케이크다.‘뮤즐리 쿠키’는 하루 일과 중 가장 숨가쁘게
지나가는 오전, 약간의 여유를 통해 신체가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몸에 좋은 과일과 곡물로 보충해 주는 브런치 콘셉트의 쿠키.
 
또한‘마일드 스콘’은 나른한 오후 차 한잔의 여유를 위해 호두와 크랜베리를 더한 영국 전통 티타임 메뉴며‘피타칩’은 하루를 마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아랍식 피타빵 칩의 비스킷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비밀은 건강과 안전을 기본으로 직장여성들의 관심거리이자 스트레스 요소인 포화지방을 기존 비스킷보다 25% 이상 낮췄다"며 "천연식물인 치커리, 귀리에서 추출한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설탕대신 GI지수가 낮은 결정과당을 사용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다"고 설명했다.
 
롯데제과 마케팅팀 노혜란 대리는 "트렌드 리더라고 할 수 있는 직장 미혼여성들의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 1000여명을 대상으로 1년여간 온 정성을 쏟아 부었다"며 "비밀이 제과업계의 스마트폰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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