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최정아 기자)
21일 코스피는 외국인의 매수세에 상승 출발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084.39)보다 1.58포인트(0.08%) 오른 2085.97로 출발했다.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2.26포인트(0.11%) 오른 2086.65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홀로 36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나란히 20억원, 24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대다수의 업종이 상승세로 장을 시작했다. 전기가스업(0.68%), 철강금속(0.44%), 보험(0.30%) 등의 오름세가 두드러진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10%(2000원) 오른 193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전력(0.70%), POSCO(0.88%), 삼성생명(0.95%) 등이 오름세인 반면 SK하이닉스(-0.30%), 현대차(-0.33%), NAVER(-0.51%) 등은 내림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19.97)보다 1.52포인트(0.25%) 오른 621.49로 출발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47.5)보다 2.5원 내린 1145.0원으로 출발했다.
한편 20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대통령의 날'을 맞아 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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