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비만클리닉, '착한 다이어트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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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비만클리닉, '착한 다이어트 캠페인' 진행
  • 설동훈 기자
  • 승인 2017.02.24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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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성공 인증하면 결식아동 등에 도시락 기부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 365mc비만클리닉은 다이어트에 성공하면 결식아동 등에게 건당 5만원 상당의 도시락과 영양제를 기부하는 '착한 다이어트 캠페인'을 진행한다.ⓒ365mc비만클리닉

365mc 비만클리닉(대표원장 손보드리)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서울 사랑의열매)와 ‘착한 다이어트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착한 다이어트 캠페인은 인터넷 사이트(http://thegooddiet.co.kr)의 게시판에 자신의 다이어트 계획을 적고 실행한 후, 실천과 성공을 인증하면 1건의 성공 사례당 5만원 상당의 영양 도시락으로 기부되는 캠페인이다.

손보드리 원장은 “비만은 국민 건강을 위해 범국가적으로 관리 돼야 하는 질병으로, 연구에 의하면 동기가 확실하면 비만 치료 성공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기부라는 동기부여로, 마음과 몸이 건강해지는 다이어트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365mc비만클리닉은 지난해에도 저소득 청소녀들에게 생리대 기부를 하는 등 적극적인 나눔활동을 해왔다” 며 “많은 사람들이 기부도 하고 비만 치료를 통해 건강해지는 일석이조의 캠페인에 참여하고 나눔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365mc비만클리닉의 홍보모델인 배우 임시완이 함께 참여, ‘일주일에 3회 운동하겠다’며 기부 다이어트의 의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번 캠페인은 2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체중 감량 목표 외에 ‘칼로리 소모’ ‘하루 물 3잔 마시기’, ‘10분 걷기’ '계획한 대로 헬스장·수영장 가기' '식사량 1/2 줄이기' 등 생활 속의 건강 실천사항 등의 목표 설정이 가능해 보다 많은 사람들의 참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캠페인이 시작과 함께 다이어트 성공 인원 수만큼 저소득 독거노인, 아동, 장애인에게는 도시락과 영양제, 미혼모 가정에는 분유와 영양제 세트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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