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대차매도 가능한 ´QV iSelect200 롱숏플랫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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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대차매도 가능한 ´QV iSelect200 롱숏플랫폼´ 출시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7.02.27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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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 NH투자증권은 개인 투자자들이 직접 투자대상을 선택하여 투자원금의 100%까지 대차매도할 수 있는 ‘QV iSelect200 롱숏플랫폼’을 출시했다.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개인 투자자들이 직접 투자대상을 선택하여 투자원금의 100%까지 대차매도할 수 있는 ‘QV iSelect200 롱숏플랫폼’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QV iSelect 롱숏플랫폼을 이용하면 개인 투자자도 기관 투자자들처럼 제약 없이 주식을 빌려 매도하는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QV iSelect200은 투자원금의 200%를 절반으로 나누어 각 100%씩 롱, 숏 전략이 가능하다. 최소 가입금액도 500만원으로 낮췄으며, 투자원금 5백만원으로 주식이나 ETF를 5백만원 매수하고 5백만원을 대차매도한 포트폴리오에 투자할 수 있다.

QV iSelect200의 롱숏 비중은 5:5이고, 합계 최대 5종목까지 선택할 수 있다. 현재 한국·미국·일본· 홍콩에 상장된 주요 주식 및 ETF 약 7000개를 매수할 수 있고, 대차매도가 가능한 종목에 한하여 매도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스페인 국가지수 ETF를 매수하고 이탈리아 국가지수 ETF를 매도하는 등 글로벌 투자도 가능하다.

특히 QV iSelect200은 설계한 포트폴리오에 투자하기 위해 주식을 매수·매도하는 번거로운 절차 대신 포트폴리오를 그대로 복제하는 파생결합증권을 증권사가 발행하여 투자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해외주식 투자에 필요한 환전절차와 환전수수료도 없으며, 배당소득세(15.4%)가 적용된다. 일반 파생결합증권과 달리 상시 청약할 수 있으며 기존 파생결합증권은 중도해지 시 환매수수료 등 비용이 발생하는 단점이 있으나, QV iSelect를 통한 롱숏 포트폴리오는 주식처럼 언제든지 환매수수료 없이 중도 해지가 가능하다.

QV iSelect200은 NH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및 ‘QV MTS’에서 손쉽게 이용 할 수 있으며, 기준가격 평가 방법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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