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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車, 제네바모터쇼로 유럽 공략 나선다
현대·기아차, 스팅어·i30·아이오닉 VS. 쌍용차, 코란도C·콘셉트카
2017년 03월 07일 (화) 장대한 기자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지난 '2017 시카고 모터쇼'에서 선보여진 스팅어의 모습. ⓒ 기아자동차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제87회 제네바모터쇼' 참가를 통해 유럽시장 마케팅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제네바모터쇼에 참석한 국내 기업은 현대·기아자동차와 쌍용자동차 등 총 3개 업체다. 특히 이들 업체들은 신차와 친환경차들을 대거 전시함은 물론 회사 대표인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최종식 쌍용차 사장 등도 직접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열기를 더하고 있다.

우선 현대차는 행사가 열리는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1번 홀에 약 467평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완성차·친환경차 등 15개 차종, 총 18대를 전시한다.

특히 현대차는 이번 행사에서 세계 최초로 차세대 수소전기차 콘셉트카와 신형 i30 왜건을 공개한다. 신형 수소전기차의 경우 1회 충전 시 560km 주행할 수 있는 성능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신형 i30 왜건은 리어 오버행(뒷바퀴 뒷부분)을 늘린 디자인으로 트렁크 공간을 395L에서 602L로 확대하는 등의 특징을 갖췄다.

더불어 현대차는 친환경 추세에 발맞춰 아이오닉 시리즈(HEV, EV, PHEV)를 전시한다. 아이오닉은 최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가세로 3개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앞서 열린 'CES 2017'에서 실도로 자율주행 시연을 마친 아이오닉 일렉트릭 자율주행차도 함께 자리할 전망이다.

고성능차로는 콘셉트카 RN30(HED-11)와 i20 WRC 랠리카가 소개되며, 이 외에도 유럽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양산차 승용 모델 i10, i20, i30, i40 등이 전시된다.

기아차도 현대차에 밀리지 않는 전시장을 갖추고, 관람객들을 맞이할 채비를 마쳤다.

기아차는 약 447평의 전시 부스에 완성차·친환경차 등 15개 차종, 총 16대 차량을 출품했다. 신차로는 프리미엄 세단 '스팅어'와 국내에서는 이미 출시된 올 뉴 모닝(현지명 피칸토)를 유럽 최초로 공개하는 한편 니로 PHEV, K5 스포츠왜건 PHEV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이중 상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스팅어는 기아차 최초의 후륜구동 방식 세단으로 2.0 터보 엔진과 3.3 터보 엔진에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될 전망이다. 특히 3.3 터보 모델의 경우 최고출력이 370마력에 최대토크 52.0kgf?m 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췄으며 제로백(0-100km에 도달하는 시간)이 5.1초에 불과해 기아차 중 가장 빠른 차이기도 하다.

 

   
▲ 제네바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XAVL의 모습. ⓒ 쌍용자동차

쌍용차는 차세대 글로벌 전략 모델인 SUV 콘셉트카 'XAVL'을 필두로 'New Style 코란도 C' 등 총 6대의 차량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XAVL(eXciting Authentic Vehicle, Long)은 지난 2015년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콘셉트카 XAV를 더욱 발전시킨 모델로, 클래식 코란도(Korando)에 대한 오마주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외관은 숄더윙그릴 등 쌍용차 고유의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반영됐으며, 7인 탑승이 가능한 여유로운 실내공간, ADAS를 비롯한 첨단 안전기술 적용 등이 특징이다.

더불어 쌍용차는 유럽시장에 New Style 코란도 C를 처음 선보인다. 신차 수준의 전면 디자인 변화와 운전자 공간을 비롯한 인테리어 업그레이드가 강점인 코란도 C는 티볼리 브랜드와 더불어 유럽 시장 내 주력 모델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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