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기차엑스포, 제주 자원봉사협과 업무협약
스크롤 이동 상태바
국제전기차엑스포, 제주 자원봉사협과 업무협약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03.02 18: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김대환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장과 이유근 제주도자원봉사협의회장이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 27일 제주도자원봉사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발대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오는 3월 17일부터 일주일간 제주 여미지식물원을 주요전시장소로 세계 최초의 식물원에서 진행하는 친환경 모터쇼로 중문관광단지 일대에서 펼쳐진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도자원봉사협의회로부터 10만 여명의 자원봉사자 지원을 약속받아, 명실상부한 국제 행사로 발돋움하기 위한 원동력을 얻게 됐다.

도자원봉사협의회는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오는 3월 17일부터 23일까지 전기자동차엑스포 기간동안 제주 여미지식물원, 국제컨벤션센터(ICC) 등 중문관관단지 일대에서 엑스포 안내와 홍보 지원 등 봉사활동을 벌인다.

김대환 조직위원장은 "이번 엑스포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한다"면서, "정부 3개부처가 앞다퉈 주최기관으로 나선만큼 위상이 높아질 수 있었던 데는, 제주도민을 비롯한 많은 국민들이 친환경을 생각한 전기차 이용에 앞장섰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회 8만 명이던 자원봉사자가 올해는 10만 명이 함께한다"며 "국내외 참관객들의 편의를 돕는데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유근 제주도자원봉사협의회 회장은 "제주도가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를 통해 국제 규모의 행사를 경험하고 참여한다는 건 봉사자들에게도 큰 이익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자원봉사자들과 행사가 함께 윈윈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한편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는 주요 완성차, 배터리, 충전기 등 전기차 관련 기업들과 전력·에너지 부품, 인프라, 협회, 연구소 등 전기차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유망기업, 기관 등이 참여한다. 행사에는 200개사 참가와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전망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