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10 한국사용품질지수(KS-QEI)' 자동차 타이어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국사용품질지수는 표준협회와 품질경영학회가 해당 기업의 제품을 이용해 소비자 및 제품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 우수성과 만족도를 조사 발표하는 종합지표다.
 

▲ 지난 1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10 KS-QEI 한국사용품질지수1위 기업 인증 수여식에서 한국타이어 품질담당 문동환(사진 왼쪽)상무가 최갑홍 한국표준협회장(사진 오른쪽)과 인증패를 받은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시사오늘

한국타이어는 이번 조사에서 뛰어난 품질과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에서 호평을 받았다.
 
한국타이어는 특히 전문가보다도 소비자 지수 점수가 높았다.
 
한국타이어는 '컨트롤 테크놀러지(Kontrol Technology)'라는 고유의 기술철학속에 성능, 안전성, 승차감, 친환경성 4가지 측면에서 최적화된 타이어를 개발하고 있다.
 
이를위해 매출의 5%를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등 기술력 개발에 노력해 왔다.
 
한국타이어 품질담당 문동환 상무는 “이번 한국사용품질지수 1위 선정은 연구개발을 통한 품질 향상 및 고객만족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뒷받침되어 이뤄낸 고무적인 성과”라며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력 향상 노력과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통해 선도적인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