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정진호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일 서울중앙지검에 출두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23분께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포토라인 앞에 섰다. 그는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짧게 말한 뒤 중앙 현관으로 입장했다.
박 전 대통령은 서울중앙지검 1001호 조사실에서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담당 검사는 특수1부 이원석(48·사법연수원 27기)·형사8부 한웅재 부장검사(47· 28기)며, 밤늦게까지 조사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국회 및 국민의힘 출입합니다.
좌우명 : 인생 짧다.
좌우명 : 인생 짧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