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료 인프라 부족 농어촌 지역에 실질적 도움 기대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유디치과가 ‘농촌지역에 대한 재능 나눔 실천 및 사회공헌활동 강화’를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유디치과와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업인들의 구강건강을 증진시키고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재능기부를 통한 상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데 적극 협조키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는 유디치과에서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유디케어캠페인-희망치아건강’이라는 공동 나눔 캠페인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유디케어캠페인-희망치아건강’은 유디덴탈버스를 활용, 의료소외계층과 저소득층 등 의료복지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을 직접 찾아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유디덴탈버스는 스케일링과 발치, 신경치료, 충치치료 등 전문적인 치과진료가 가능 하도록 다양한 장비가 마련된 유니트 체어 2석과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버스에 오를 수 있는 휠체어 리프트 등 최신 치과 의료장비를 탑재하고 있다.
진세식 유디치과 협회장은 “국내 최대 브랜드 치과인 유디치과와 농어촌생활환경개선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의 사회공헌협약을 통해 치과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어촌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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