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송지영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31일 오전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이와 함께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도 재선임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정창영 전 연세대 총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으며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 한도 동결 등의 안건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효율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과감하게 추진해 5년 만에 흑자 전환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는 대내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증가해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경영정상화를 지속 추진하고 핵심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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