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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사각턱축소술, 부작용 피하려면?
2017년 04월 04일 (화) 홍종욱 세민성형외과 원장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홍종욱 세민성형외과 원장)

사각턱은 턱 근육이 발달하거나 골격 자체가 커 하관이 넓어 보이는 현상으로 개성 있는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과 동시에 인상이 강해 보이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경우 보톡스 시술이나 사각턱 축소수술을 통해 작고 갸름한 턱 라인을 만들어 줄 수 있는데, 시술방법은 턱의 모양이나 근육량, 골격의 크기 등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먼저 턱의 각진 정도가 심하지 않고 근육만 발달한 경우라면 보톡스 시술과 같은 비수술 요법만으로도 눈에 띄는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현재 국내에서 시판 중인 보툴리눔 주사제는 심한 미간 주름 및 표정주름의 일시적 개선, 눈꺼풀 경련, 사시, 근육경직 이상 관련 질환 치료에 주로 사용되며, 사각턱 축소, 액취증 개선, 승모근 라인 성형 등과 같은 미용성형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시술방법은 음식을 씹을 때 사용하는 근육인 저작근 부위에 약물을 주입하면 되고, 약 2∼3주가 경과되면 서서히 턱 라인이 갸름해지는 것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시술은 피부를 절개하거나 뼈를 깎아낼 필요가 없어 환자가 느끼는 육체적·경제적 부담이 덜하지만, 골격 자체를 줄이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수술요법에 비해 만족도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

또 시술자에 따라 결과나 지속력, 부작용 발생유무, 만족도도 크게 달라지는데, 임상경험이 부족한 의사나 의사 면허를 소지하지 않은 비의료인이 시술할 경우 약물이 혈관이나 다른 부위로 흘러 들어가 안면신경마비, 언어장애, 통증, 열감, 호흡곤란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반면 턱뼈 자체가 크거나 각이 져 주사요법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면 사각턱축소술과 같은 뼈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각턱축소술은 입안절개를 통해 하악각 부위를 절골한 후 턱 라인을 갸름하게 만들어주는 수술요법으로 외모변화가 커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수술에 앞서 사각턱만 발달했다면 각진 턱뼈만 제거해주면 되지만, 턱끝이 짧고 하악각이 각진 일명 ‘도시락형 얼굴’이라면 사각턱축소술과 턱끝성형술을 병행해야 눈에 띠는 개선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사각턱축소술’이라고 무작정 턱뼈를 제거했다가는 얼굴의 전체적인 균형이 무너지는 것은 물론 뼈가 함몰되거나 좌우대칭이 삐뚤어지는 안면비대칭을 유발할 수 있으니 처음부터 임상경험과 해부학적 지식이 풍부한 성형전문의에게 충분한 상담을 받고, 개개인에 맞는 수술방법을 택해야 한다.

사후관리도 매우 중요한데, 수술 후 약 1∼2개월 동안 너무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은 피해야 하고, 수술부위가 감염되지 않도록 항시 청결을 유지해줘야 한다.  서비스를 새로 론칭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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