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크루젠 HP71' 레드닷 디자인賞
스크롤 이동 상태바
금호타이어, '크루젠 HP71' 레드닷 디자인賞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04.06 08: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금호타이어의 신제품 '크루젠(CRUGEN) HP7'가 독일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신제품인 고성능 프리미엄 컴포트 SUV용 타이어 '크루젠(CRUGEN) HP71을 앞세워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6년 연속 독일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크루젠 HP71을 출시하자마자 디자인상을 수상, 금호타이어의 세계적인 디자인 역량을 입증받았다.

수상 제품인 크루젠 HP71은 도심에서 안정적인 주행을 원하는 SUV 운전자들을 위해 부드러운 주행성능과 정숙성을 강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차별화된 프리미엄 소재와 차세대 컴파운드(고무화합물)를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마모 성능과 스노우 성능을 20% 이상 향상시켰다.

사이드월(타이어 옆면)에는 금호타이어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프리미엄 홀로그램(hologram) 기법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외관과 세련된 표면 질감을 구현했다. 또한 성능 면에서도 크루젠 HP71은 차량 유형별로 최적화된 프리미엄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도심형 CUV 차량 규격에는 길이가 다른 피치(동일한 타이어 패턴의 간격) 수 증가를 통해 컴포트 성능과 소음 분산 기술 강화에 주력했고, 고성능·고하중 SUV 차량에는 입체 사이프(트레드 블록 표면의 미세한 홈)적용과 숄더부 블록 강성 설계를 통해 핸들링·내구력을 향상시켰다.

정택균 금호타이어 연구기술본부장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6년 연속 수상을 통해 금호타이어의 디자인 역량과 경쟁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신제품 크루젠 HP71이 뛰어난 성능과 다양한 규격, 대중성은 물론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 수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 내수·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프리미엄 타이어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