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삼성페이’ 도입으로 편의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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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삼성페이’ 도입으로 편의성 강화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7.04.07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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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 KEB하나은행이 삼성전자와의 제휴를 통해 삼성페이를 도입했다. ⓒ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이 삼성전자와의 제휴를 통해 삼성페이를 도입했다.

7일 하나은행 측은 삼성전자와 손잡고 ‘KEB하나 삼성페이 서비스’를 지난 6일부터 시행했다고 밝혔다.

KEB하나 삼성페이 서비스는 카드나 통장 없이도 삼성페이가 지원되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삼성페이 앱을 통해 ATM입출금 거래뿐만 아니라 계좌내역 조회가 가능한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삼성페이 앱에서 지문과 거래비밀번호, 서명등록 등의 과정만 거치면 된다. 이용가능 계좌는 KEB하나은행에서 개설한 입출금이 자유로운 계좌로, 최대 10개까지 등록 가능하다.

삼성페이 앱에 등록된 계좌 중 하나를 선택, 계좌비밀번호와 출금액을 입력 후 지문 혹은 거래비밀번호 중 한가지 인증을 거쳐 ATM에 스마트폰을 접촉하면 출금 거래가 실행된다. 출금한도는 1회 최고 30만원, 1일 누적 3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당행은 이미 모바일뱅킹 앱(1Q Bank)상에서 인증번호를 생성, ATM 이나 영업점에서 즉시 현금 인출이 가능한 ‘모바일 통장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며 “여기에 KEB하나 삼성페이 서비스까지 추가되어 손님의 이용편의성이 한층 더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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