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KB생명보험은 오는 1일 해지환급금 일부를 생활자금 형태로 지급하는 '무배당 KB평생보증 유니버셜종신보험'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보장형으로 가입해 생활자금을 선지급 받을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선지급되는 생활자금은 계약자가 선택한 나이부터 20년 간, 해지환급금의 4.5%씩 자동 감액해 지급한다. 생활자금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 가입 7년 후부터 적립투자형으로 전환 가능하다.
또 다른 특징은 하나의 계약으로 온 가족을 위한 보장설계가 가능하다. 배우자와 자녀를 위한 보장기능을 비롯해 △재해장해연금 △암진단 및 치료 △CI보장 등 25개 다양한 선택특약을 함께 가입할 수 있다.
이외에도 고객의 경제상황에 따라 추가납입을 통해 보장을 강화할 수 있으며, 중도인출, 납입유예등을 활용해 자금을 유연하게 운용할 수 있다.
KB생명보험 관계자는“종신보장을 하면서 생활자금을 선지급 하는 기능 출시는 사망보장과 은퇴설계가 동시에 필요한 고객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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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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