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남대문시장 봄내음 축제’ 14일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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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남대문시장 봄내음 축제’ 14일까지 진행
  • 송지영 기자
  • 승인 2017.05.04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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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송지영 기자)

▲ 오는 14일까지 남대문에서는 다채로운 체험·증정·문화 행사가 전개되는 '2017 남대문시장 봄내음 축제'가 진행된다. ⓒ 남대문시장 글로벌명품시장 육성사업단

남대문시장 글로벌명품시장 육성사업단은 전국 200여 개 시장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봄내음 축제의 일환으로 '2017 남대문시장 봄내음 축제'를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청이 주최하며 남대문시장 글로벌명품시장 사업단과 남대문시장 상인회 등이 주관하고 서울시와 중구청이 후원한다. 6일까지 행사를 집중해 운영하며 다채로운 문화와 쇼핑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의 반응이 가장 뜨거운 'Back to the 남대문'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컨셉의 왕과 거지, 어우동 등의 분장을 한 내외국인 한국 퍼포먼스단이 퍼레이드와 상점으로 고객을 유인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봄 컨셉의 대형 포토존과 원하는 문구를 작성해 주변에 선물할 수 있는 캘리그라피, 타투와 한국 전통 노리개 만들기 체험은 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남대문시장의 상점 활성화를 위한 뽑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회현역 5번 출구에서 2번 게이트까지 남대문시장 메인 상가를 누비는 뽑기판은 시장에 방문하는 사람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뽑기 당첨 시 온누리 상품권, 추억의 간식거리 등을 증정한다.

남대문시장 2번 게이트와 아동복거리에서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이 펼쳐진다. 목관악기를 활용한 스윙걸즈의 퍼레이드 공연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과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물난타 체험이 마련돼 있다. 또한 아동복 거리에서 나눠주는 솜사탕과 삐에로가 나눠주는 인형풍선, 페이스페인팅 등도 준비돼 있다.

관광통역안내사들로 구성된 쇼핑관광안내사와 함께 남대문시장의 내외부 코스를 투어하는 도슨스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남대문시장의 주요한 역사적인 정보와 쇼핑 팁을 얻을 수 있다. 예약접수는 남대문시장 내 관광안내소와 외국인 전용 커뮤니티 라운지(02-2138-0161)에서 할 수 있다.

담당업무 : 항공,정유,화학,해운,상선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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