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팬택 인수 검토 사실 없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LG전자, “팬택 인수 검토 사실 없다”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7.05.08 13: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LG전자가 팬택 인수설을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LG전자는 팬택 인수와 관련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당사는 팬택 인수에 대해 검토한 사실이 없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LG전자가 중저가 스마트폰 사업 확장 및 수익성 확대를 위해 팬택과 협력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보도 이후 LG전자에 팬택 인수설에 대한 조회 공시를 요구했다.

한편 LG전자 팬택 인수설로 상승세를 보인 쏠리드도 공시를 통해 "LG전자 팬택 인수 추진 등의 기사(M&A, 생산이관, 팬택 개발 후 LG 공급 등 내용)는 사실 무근"이라며 "해당보도와 관련해 당사의 주가와 거래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실 역시 없음을 알린다"고 전했다.

쏠리드는 자회사 에스엠에이솔루션홀딩스의 지분을 96% 보유하고 있다. 에스엠에이솔루션홀딩스는 팬택의 지분을 100% 가지고 있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