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제주 관광 활성화 위해 일본·동남아 부정기편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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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제주 관광 활성화 위해 일본·동남아 부정기편 개설
  • 송지영 기자
  • 승인 2017.05.11 12: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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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송지영 기자)

▲ 진에어는 제주도 관광 활성화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일본과 방콕을 잇는 제주 기점 부정기편 노선을 개설한다. ⓒ 진에어

진에어는 제주-방콕 노선을 시작으로 일본·동남아를 잇는 제주 기점 부정기편 노선을 개설해 제주도 관광 활성화 정책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진에어의 제주 기점 부정기편 노선 개설은 사드 배치로 인해 줄어들고 있는 중국인 관광객 대신 일본·동남아 관광객을 유치해 제주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진에어는 제주-방콕 노선을 시작으로 후쿠오카, 비엔티안, 하노이 부정기편 운항을 추진한다.

제주-방콕 부정기편 노선은 다음 달 4일까지 총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주 4회(월, 수, 금, 일) 일정으로 운항한다.

또한 제주-후쿠오카 노선은 다음 달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비엔티안은 다음 달 23일부터 26일까지 부정기편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7월 21일부터 24일까지는 제주-하노이 부정기편 운항을 추진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방콕에서 제주로 향하는 첫 출발편 탑승률은 약 93%로 나타나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부정기편 개설은 제주 지역 관광 활성화와 더불어 제주 지역민들의 항공 교통편의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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