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메탈, 1Q 영업익 38억…전년比 60%↑
스크롤 이동 상태바
갑을메탈, 1Q 영업익 38억…전년比 60%↑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05.15 1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갑을메탈은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한 38억 원으로 집계됐다. ⓒ 갑을메탈 CI

자동차용 전장 부품·전선소재 제조 전문회사인 갑을메탈은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한 38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23% 증가한 1088억 원, 60% 오른 20억 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갑을메탈은 1분기만에 지난해 영업이익 91억 원의 절반에 육박하는 실적을 기록, 올해 사상 최대 순이익 달성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이번 실적은 전선소재 사업의 메탈사업부가 지난해부터 실시한 강력한 조직개편과 더불어 자동차 부품 사업의 전장사업부는 R&D 투자 증대를 통해 자동차 부품 개발·신규라인 확보에 집중한 성과다.

갑을메탈은 올해 1월 베트남 전선회사를 인수하는 등 공격적인 해외 진출과 지속적인 국내외 회사 M&A 추진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어서 갑을상사 그룹내 소재산업 계열사간의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출 증대를 이룰 전망이다.

갑을메탈 관계자는 "대내외적인 시장환경이 개선되고 있고 회사 내부적으로 최고의 실적을 달성하려는 임직원들의 의지가 강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흑자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