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4대 공적연금 수급자 위한 대출상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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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4대 공적연금 수급자 위한 대출상품 선봬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7.05.19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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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 KEB하나은행은 4대 공적연금 수급자를 위한 새로운 대출상품 ‘행복연금대출’을 19일 출시했다. ⓒ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4대 공적연금 수급자를 위한 새로운 대출상품 ‘행복연금대출’을 1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행복연금대출은 공무원, 사학, 군인연금 수급 개시 후 15년 이내인 손님과, 국민연금 수급 개시 후 10년 이내인 손님을 대상으로 최저 연 3.2% 수준(‘17.5.19 기준)의 낮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특히 해당 상품은 기존 금융권의 연금신용대출과 달리 연간 수급금액 전액을 한도 산정에 포함함으로써 더 높은 대출한도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대출금액은 최대 2000만원까지 신청 가능하며 자금운용 계획에 따라 한도가 점진적으로 축소되는 마이너스 대출과 분할상환대출 중 선택하여 약정할 수 있다.

더불어 연금개시 1년 이내인 손님에게는 한도 축소가 없는 마이너스 통장대출을 최대 10년까지 연장 사용이 가능한 서비스 역시 제공한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행복연금대출은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명예롭게 은퇴한 연금소득자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고자 출시 되었다”며 “은퇴 후 자녀결혼, 병원의료비, 창업 등 일시적 자금이 필요한 시기에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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