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푸르덴셜생명은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오는 6월 9일까지 ‘제 19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지원서를 접수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16년 1월 이후 자발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 국내 중고등학생 및 이에 준하는 청소년이라면 개인 또는 단체로 응모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출력해 소속 학교장 또는 학생봉사활동 관련 기관장의 서명을 받아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대회는 서류심사와 면접 등의 3단계에 걸친 심사를 통해 △교육부 장관상 2건 △여성가족부 장관상 2건 △행정자치부 장관상 2건 △금상 4건 △은상 30건 △동상 40건 △장려상 200건 내외 등 총 280여 건의 개인 및 단체를 선발해 상장과 장학금 등을 시상한다.
아울러 추천 선생님 전원에게는 감사장 및 부상이 수여되며, 응모자 전원에게도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특히 금상 이상 수상자 가운데 2명은 친선대사로 선정해 2018년 5월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푸르덴셜 미국 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손병옥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모범적인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프로그램이다”며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향후 미래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회로 1999년 이래 매년 개최되고 청소년 자원봉사자 시상 프로그램이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