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반려동물 금융서비스 수요 증가˝
스크롤 이동 상태바
KB국민은행, ˝반려동물 금융서비스 수요 증가˝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7.05.30 14: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동물병원협회와 업무협약 체결…´금융+펫의료´ 융합 상품 개발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 KB국민은행과 한국동물병원협회는 반려동물 케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KB국민은행

KB국민은행과 한국동물병원협회는 반려동물 케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원 KB국민은행 신탁연금그룹대표와 허주형 한국동물병원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반려동물이 또 하나의 가족으로 인식되고 반려동물 케어에 대한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금융과 펫 의료를 융합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KB 펫(Pet) 신탁’에 대한 자문 및 홍보 △상품∙서비스 개발 관련 상호 협력 △한국동물병원협회 회원인 수의사 대상 세무·부동산 등 전문가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KB 펫(Pet) 신탁 가입고객에게는 반려동물 부양에 있어서 유용한 정보를 알려준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1인가구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 부양인구가 날로 늘어나고 있고, 관련 금융서비스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고객 니즈를 반영한 금융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 펫(Pet) 신탁’의 가입대상은 개와 고양이를 기르고 있는 만 19세 이상의 개인으로, 일시금을 맡기는 경우 200만 원 이상, 월적립식의 경우에는 1만 원 이상이면 가입이 가능하다. 납입 최고한도는 1000만 원으로 투자성향에 따라 단기특정금전신탁(MMT)형과 상장지수펀드(ETF)형으로 운용 자산을 선택할 수 있다.

 
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