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한샘은 중문 신제품 '게이트 더 뷰(Gate the View)'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중문은 외부 공기를 차단해 여름철, 겨울철 냉난방 효율을 높이고 장마철 습기로 인한 현관 냄새를 방지하는 기능을 한다. 또한 현관과 거실을 분리해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집안 소음이 새어나는 것을 막아주기도 한다.
여기에 게이트 더 뷰는 두꺼운 판유리에 철망을 넣은 튼튼한 망입유리를 적용해 안전성까지 높였다. 주거환경에 맞춰 투명 또는 불투명 유리로 선택도 가능하다.
디자인도 최근 유행하는 모던스타일과 다양한 색상으로 집의 첫인상인 현관을 세련되게 연출할 수 있다. 지난해 출시 제품보다 약 20mm 얇은 60mm 두께의 프레임을 사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한 게 장점이다.
색상은 블랙, 다크그레이, 화이트, 라이트베이지, 스카이블루 등 총 7가지가 준비됐으며, 가격대는 중형(20~30평형, 1050~1500mm), 대형(40~50평형, 1501~1800mm) 기준 각각 117만9000원, 127만9000원이다.
한샘 측은 "냉난반 효율이 중요한 여름과 겨울, 특히 장마철에는 중문 수요가 높다"며 "성수기를 대비해 합리적인 가격의 신제품을 출시했으니,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게이트 더 뷰는 한샘플래그샵, 한샘리하우스 등 오프라인매장과 TV홈쇼핑에서 주문 가능하다. 특히 오는 7월 3일 첫 선을 보이는 홈쇼핑 방송에서는 출시를 기념해 최대 20만 원 할인, 에어컨 경품 증정 등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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