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알로이 영업부 조직, 아산서 서울사무소로 이전
스크롤 이동 상태바
갑을알로이 영업부 조직, 아산서 서울사무소로 이전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07.04 18: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갑을알로이 공장 내부 모습. ⓒ 갑을상사그룹

동(銅) 특수합금 소재 전문업체 갑을알로이는 국내외 영업력 강화와 계열사들과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아산시 공장 사무동에서 근무했던 영업부 조직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갑을빌딩 서울사무소로 이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통해 갑을알로이는 서울 본사를 둔 고객사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공략, 영업 영역을 확대해 국내외 매출실적을 대폭 향상시킬 계획이다.

갑을알로이 관계자는 "2020년까지 매출 1000억 원 목표 달성을 위해 보다 공격적인 영업과 효율적인 관리가 필요했다"며 "이번 이전으로 갑을상사그룹내 갑을메탈, 코스모링크 등 동소재 관련 회사의 영업부서가 갑을빌딩에 모이게 돼 협업을 통한 강력한 시너지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갑을알로이는 자동차 스폿(Spot) 용접용 소재, 항공기 와이어, 전기, 전자, 전극용 소재, 엔드링과 로터바(End-Ring & Rotor Bar), 캡팁, 조선 후판 용접용 CO₂-TIP, 용접기 부품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동특수합금 업체다. 2008년 갑을상사그룹에 편입된 이래 2015년부터는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