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카셰어링 업체 쏘카는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전국 14개 도시에 신규 쏘카존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쏘카는 지난 6월 업계 최초로 보유차량 7000대를 돌파하는 등 고객들이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편리하게 카셰어링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인프라를 확대해왔다.
특히 차량 이용률이 높아지는 본격 여름 휴가철을 대비하고자 새로운 지역에 쏘카존을 추가로 확충했다. 신규 쏘카존 진출 지역은 △동두천시 △양주시 △포천시 △양평군 △여주시 △강화군 △당진시 △서산시 △논산시 △밀양시 △영주시 △문경시 △양양군 △광양시 등이다.
이를 통해 쏘카는 전국 총 81개 도시에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더불어 8월 말까지 총 8000대의 차량을 확보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더욱 원활하게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조정열 쏘카 대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쏘카의 회원 가입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며 "쏘카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에게 더욱 더 편리하고 즐거운 카셰어링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인프라 확충과 공유 경제에 대한 인식·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쏘카는 이번 신규 서비스 지역 확대를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우리 동네 쏘카존 떴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차량 대여요금 할인 혜택과 선물 증정을 통해 쏘카 이용객들의 즐거운 여름 휴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여요금 할인은 쏘카 애플리케이션 내 '예약하기' 화면에서 주황색 깃발로 표시된 '신규 진출존'을 찾거나, 직접 신규진출존 검색을 통해 차량을 예약하면 된다. 최초 30분 대여요금에 대해 최대 88%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해 최저 1000원부터 쏘카를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해시태그(#지역명+쏘카)와 함께 인증샷을 개인 SNS에 업로드 한 후 쏘카 애플리케이션 내 ‘이벤트 존’에 댓글을 남기면 1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각 신규 진출존 별 누적 이용 시간 1등을 달성한 고객에게는 한정판 쏘카 블록을 추가 증정한다. 누적 이용시간 이벤트는 신규 진출존 차량 이용 시 자동으로 응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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