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KB금융그룹이 지난 24일 은행‧증권 복합점포인 ‘안산지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KB금융그룹이 ‘은행‧증권 One-Stop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점포 수는 총 37개로 늘어났다.
복합점포에서는 은행과 증권에서 각각 제공하던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한 데 모은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이로써 기존에 각 점포를 따로 방문해야 했던 고객들의 수고로움을 덜게 됐다.
KB금융그룹은 은행과 증권이 한 팀이 돼 고객 자산을 통합 분석하고 고객 투자성향과 니즈에 부합하는 최적의 투자 포트폴리오 및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KB금융그룹 WM(자산관리)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박정림 부사장은 “원스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점포를 지속적으로 개설함과 동시에 복합점포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전문적인 자산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WM 대중화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좌우명 :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