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한설희 기자)

이스타항공은 말복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복권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이날 7,8월 하계 성수기를 맞아 업무량이 많은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스크래치 즉석복권을 배부했다. 이 복권은 주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작년부터 주변 가게의 음료·식사 교환권으로 제작됐다. 당첨금은 3000원에서 최대 5만 원으로, 정해진 장소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직원들은 복권 확인 후 회사 주변 카페·식당에서 함께 간식을 나눠먹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운항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사내 제안제도를 통해 직원들을 위한 좋은 제도를 접수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더 좋은 사내문화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설희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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