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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몽고주름제거술’ 주름 유형 따라 수술법 달라진다
2017년 08월 19일 (토) 홍종욱 세민성형외과 원장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홍종욱 세민성형외과 원장)

한국인을 포함해 몽고족의 피가 섞인 몽골로이드계 집단의 눈을 살펴보면 눈물고랑의 일부 또는 전부가 주름으로 덮여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눈꺼풀코주름’ 또는 ‘몽고추벽’이라고도 불리는 ‘몽고주름[Mongolian fold]’은 한국인과 중국인의 70% 이상에게서 볼 수 있는 흔한 증상으로 인류학상 몽고인종의 특징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눈과 코 사이에 세로 형태로 자리한 주름을 몽고주름이라 하며, 주름의 깊이가 깊고 심할수록 상대방에게 날카롭고 사나운 인상을 풍길 뿐만 아니라 눈과 눈 사이를 멀어 보이게 만드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경우 ‘앞트임’과 같은 눈매교정술을 통해 몽고주름을 해결해줄 수 있는데 사람마다 눈 모양이나 크기가 모두 다르고, 몽고주름의 방향 또한 각기 달라 이에 맞는 시술법을 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름모양 따라 수술방법 달리해야
몽고주름제거술은 주름 유형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먼저 수직주름형인 경우 절개선을 디자인하고, 몽고주름으로 눈 내측을 덮고 있던 피부 피판을 박리한 다음 피부 피판을 제거하고 봉합해야 한다.

부리형인 경우에는 수직주름과 마찬가지로 절개선을 디자인하되 위쪽 피부 피판을 더 많이 제거한 후 봉합해야 하며 몽고주름이 심하게 덮여있는 폐쇄형은 절개선을 디자인한 뒤 위아래 피부피판을 최대한 많이 제거해줘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피부를 절개할 때 절개선을 쌍꺼풀 선과 일치시켜 눈 안쪽으로 절개선을 내어주면 흉터를 눈 안쪽으로 숨겨줘 겉으로 봤을 때 흉터가 거의 남지 않아 자연스러운 눈매 연출이 가능하다.

참고로 한국인의 가장 이상적인 미간 거리는 34∼35mm로 이 이상인 경우에는 몽고주름을 터서 미간을 좁혀주면 된다. 단, 앞트임을 할 수 있는 내안각간 최대 거리가 34mm이기 때문에 과하게 시술할 경우 눈 내측에 있는 붉은 속살이 많이 비쳐 부자연스러워 보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아울러 몽고주름제거술을 시행할 때 눈이 작거나 쌍꺼풀이 없어 고민이라면 ‘단매듭연속매몰법’을 병행하여 보다 크고 또렷한 눈매를 만들어줄 수 있다. 단매듭연속매몰법은 절개법과 달리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눈꺼풀에 아주 작은 구멍을 내어 머리카락보다 가는 수술용 실을 연속적으로 묻어줘 교정이 쉽고 흉터나 부기가 오래가지 않는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수술에 앞서 눈은 사람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부위이기 때문에 눈과 눈동자 크기, 눈매, 눈 근육의 힘, 코 높이, 얼굴크기, 피부상태 등 여러 가지 상황들을 고려해 얼굴 전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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